통상진흥국을 신설 상공부 업무량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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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수출증대로 인한 상역부문의 업무량증가에 따라 상공부에 통상진흥국을 신설할 방침이다.
법제처 심의에 넘긴 상공부 직제개편안에 의하면 현행 통상진흥관을 폐지, 상역차관보 밑에 통상진흥국을 신설하고 그 밑에 통상정책과·국제협력과·디자인 포장과를 두기로 했다.
이밖에 직제개편 내용은 ▲기획관리실에 종합계획관을 신설 ▲무역정책담당관을 폐지하고 상역국에 상정과를 신설 ▲동력국장 밑에 정유담당관을 신설 ▲차관 밑에 가격개설담당관을 유통경제관 소속으로 ▲공업2국의 조선과를 기계3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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