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권 여행제한 6개월 연장조치

【워싱턴17일동양】「로버트·매클로스키」미 국무성 대변인은 15일 북괴,「쿠바」, 월맹 등 이른바『호전적 공산지역』에 대한 미국시민들의 여행제한 조치를 또 다시 6개월 동안 연장시킨다고 발표했다.
미국 정부는 이들 호전적 공산지역에 대한 미국시민의 여행제한을 6개월마다 경신해 왔는데 지난 3월15일에 취한 기한연장 조치가 이날로써 만료되기 때문에 이런 갱신조치를 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