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동맹국 정상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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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제3차 비동맹국 정상회담이 전세계 64개국 수뇌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8일「루사카」에서 2일간의 회담를 개막한다.「로디지아」와 남「아프리카」의 인종차별문제, 영국의 남아프리카에 대한 무기판매재개, 중동 및 동남「아시아」사태, 비동맹국간의 협력문제 및 외군 철수 문제 등 광범위한 문제들을 토의하게 될 이번 비동맹국 정상회담은 3천만달러를 들여 준비한 물룽구시 종합회의장에서「케네드·카운다」잼비아 대통령의 사회로 막을 올린다. 【루사카7일UPI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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