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시' 녹화중단 "출연자 안전 최우선"…폐지되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스플래시 녹화중단, MBC 스플래시]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의 녹화가 중단됐다.

MBC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일 예정된 ‘스플래시’ 녹화 취소를 알렸다.

MBC는 “최근 리허설 과정에서 일어난 안전사고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출연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오늘 예정됐던 프로그램 녹화를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스플래시 녹화중단은 이날 오전 MBC김종국 사장 주재로 열린 임원회의에서 결정됐다. 향후 프로그램의 지속 여부는 다음에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녹화된 분량에 대해서는 6일과 13일 예정대로 방송된다.

4일 개그맨 이봉원이 ‘스플래시’ 녹화 중 얼굴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봉원은 얼굴이 붓고 멍이 드는 타박상을 입었으며 눈 부분의 정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