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얀 사임 고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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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뉴요크30일AP동화】「모세·다얀」이스라엘 국방상은 중동휴전회담이『현재와 같은 강행으로 계속될 경우』국방상직을 사임할 것을 고려중이라고 30일 시사지 타임이 보도했다.
타임지는 다얀 국방상 친구의 말을 인용, 다얀 국방상은 여러 차례의 비공개 각료회담에서『이집트가 모든 휴전조항을 준수할 때까지 중동평화회담을 연기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히고『최근 야당지도자 메나헴씨와 다얀 국방상이 회담을 가진 이래 집권노동당의 지도체제에 위협이 가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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