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청소년 팀 대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일본 청소년 대표「팀」을 만은 한-일 친선 축구경기 2차 전이 26일 하오 효창구장에서 열려 일반 및 대학선수들로 구성된 한국 청소년상비군 A「팀」이 7-0으로 크게 이겼다.
개인기, 주력「스태미너」에 강세를 보여 처음부터「게임」을「리드」하던 A「팀」은 전반24분 FW 김진국의「슛」으로 1점을 올린 후 FW 김진국과 FW 한재석의「찬스」에 민감한「콤비·플레이」로 전반을 4-0으로 크게「리드」하고 후반에 들어서는 선수를 여유 있게 교체하면서도 3점을 추가해 대승했다.
일본은 전반 초까지 주력과「맨·투·맨」으로 버티었으나 차차 주력이 떨어지면서 수비에 완전히 헛점을 드러내 영패하고 말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