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현동 불 2명 소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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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6일 낮 12시18분쯤 서울 서대문구 갈현동24의178 이병수씨(35) 집 문간방에서 불이나 이씨 집 식모 유모씨(35)와 이씨의 친척인 이 모양(18)이 불에 타죽고 슬라브 집 12평이 반소 됐다.
두 여인이 불타 죽은 문간방 가운데에는 때아닌 연탄불이 피워놓은 채로 있어 경찰은 이 둘이 연탄불을 피워놓고 자살을 기도, 연탄불이 덮고있던 이 둘에 인화된 것이 아닌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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