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논의 길 열어논 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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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 19일 동화】「뉴요크·타임스」지는 19일 박정희 대통령이 8·15경축사에서 행한 한반도 평화통일 제의는 과거에는 감히 공공연하게 토의할 수조차 없었던 문제에 관해 한국민이 마음놓고 발언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고 말했다.
「타임스」지는 서울 발신 기사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정치인, 실업인, 학계인사 및 일반시민들이 『보다 현실적인』 평화통일방안에 관한 박 대통령의 제의를 지지하는 의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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