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방·한일나일론·계양상사·해성산업 탈세혐의 사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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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세청은 한국모방 한일「나일론」 계양상사 해성산업 등 4개 업체에 대한 탈세혐의를 포착, 세무사찰을 실시중이다.
5일 국세청에 의하면 이들 업체들은 위장 사채 및 위장 결손법인으로 거액을 탈세한 혐의를 받아 지난 1일에 장부 일체를 압류 당했으며 현재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국세청은 조사결과에 따라서는 이들 4개 업체와 관련해서 한국제지 및 한국농예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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