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총 장난 오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1일 낮 12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체부동 l75의 3 김승룡씨(50) 집 아랫방에서 과외공부를 하던 고교 2년 윤모군(16) 허모군(l6) 등 3명이 권총 두 자루를 갖고 서부극 흉내를 내다가 허군이 4·5구경 권총을 오발, 윤군의 복부를 뚫어 중태에 빠졌다. 이 사고로 허군도 왼손을 다쳤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