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이혼 … 안시현과 파경 이유, 대체 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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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이혼, 사진 파티오나인]

모델 출신 배우 마르코와 프로 골퍼 안시현이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1일 한 매체는 마르코와 안시현 부부는 지난 6월 합의 이혼했고, 안시현이 딸의 양육권을 갖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6월 마르코가 안시현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처음 불화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당시 안시현이 마르코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여 사건은 일단락됐다.

이와 관련, 마르코 소속사 관계자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마르코-안시현 부부의 불화는 폭력과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이혼에 관한 루머에 대해 일축했으며 “일부에서 생활고가 원인인 듯 말하는데 솔직히 방송 프로그램 하나만 하더라도 생활하는데 큰 지장은 없다”라며 생활고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마르코는 현재 고향인 아르헨티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코와 안시현은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여의 열애 끝에 2011년 결혼해 지난해 5월 딸을 얻었다.

안시현 마르코 이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마르코 이혼, 결국 파경을 맞았네”, “마르코 이혼, 폭행 사건 때문인가?”, “마르코 이혼, 둘 다 마음 잘 추스르시길”, “마르코 이혼, 부부 문제는 두 사람만 알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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