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많은의들의 외유,귀향등으로 대통령후보지명대회를 한달남짓 남긴 요즘의 신민초은 「40대경쟁자」틀의 자가선전적모임이외에는 푸렷한 움직임이 나타나지않아 겉으로는 퍽 조용한 채삭전단계에 있는 듯.
당내에서 「해산직계」라고 불리는 주류는 지구당개편이 거의끝난 요즘 『1천명의 대의원중 7백명은 우비쪽』이라고 세력판도를 분석, 「해산후보추대」를 조심스럽게 비치고 있는가하면 양일속씨는 『20년 야당의 전통은 당수와 후보의 분리』 였다면서 『40대나 당외인사는 어렵고 전호오박사가 추대될 수 있지 않느냐』고.
한편 전박사의 긴강은 거의 완쾌되어 요슴은 양주를 「스트레이트」로 두잔을 마실 수 있을정도이나 약10일전부터 일체분내외인사와의 접촉을 피하면서 역사소설「교람」을 읽고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