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군 해명없어 유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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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여·야당 논평]
▲김창근 공화당 대변인=한·미간의 전통적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고 한국안보에 관한 미국의 방위공약을 다짐하는 한편 한국 방위력 증강을 위한 여러 조치에 합의한 것은 큰 수확이나 주한미군 감축문제에 대한 미 측의 해명이 없는 것은 유감이다.
▲김수한 신민당 대변인=미국이 주한미군 감축계획을 철회하겠다는 다짐이 없이 감축을 기정사실로 전제한 사후협의 회담의 인상을 준 것은 유감스런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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