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재 윤화 해방 후 백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고령군 개진면 금산재는 마의 고개. 이 고개에서 일어난 교통 사고는 해방 이후 약 1백건이 넘는다는 것이다. 60년이래 일어난 중요 교통 사고만 보더라도 ▲60년9월 상주 등 10여명의 승객을 실은 영구차가 뒤집히는 바람에 7명이 죽고 수명이 부상을 했으며 ▲62년5월 역시 교통 사고로 버스가 뒤집혀 6명이 죽고 20명이 부상했고 ▲69년5월 경신 여객 회사 소속 버스가 사고를 내어 10여명의 사상자를 내는 등 큰 사고가 많이 났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