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가슴은 크다 39.23.35등 예년보다 커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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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마이애미비치(미국플로리다 주)로이터 동화】제19회 「미스·유니버스」선발대회에 한국을 비롯한 65개국 미녀들이 추천되어 각기 영예의 관을 쓰고자 겨루고 있는데 이번 대회의 특색은 미녀들의 가슴이 예년에 비해 커졌다는 것. 수영복 담당인 「준·와일리」양은 미인들의 가슴이 한결같이 커서 수영복을 맞추는데 골치를 썩였다는데 「미스·체코」인 「크리스·티나라나졸로」양(21)의 경우 39·23·35의 「글래머」여서 특별 수영복을 「로스앤젤레스」에서 비행기편으로 주문해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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