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 총 사퇴 신민서 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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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주한 미군 감축에 따른 책임을 물어 내각 총 사퇴를 요구키로 했다.
신민당은 11일 하오 안보대책위(위원장 정일형 의원)를 열어 10일 중진회담에서 정부측에서 보고 받은 미군 감축문제에 따른 정세를 분석한 뒤 국회의 안보문제 대정부 질문 처리방안으로 내각에 대한 인책공세를 펴기로 당 방침을 정했다고 김수한 대변인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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