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축 대책 세워놔야|신민 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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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미국 정부가 주한미군 감축을 우리 나라에 이미 공식 통고해 왔다고 주장하고 정부는 미군 감축에 따르는 국가 안보 대책 백서를 밝히라는 성명을 냈다.
김수한 대변인이 8일 발표한 이 성명은 『지난 5일 「사이공」서 최규하 외무장관과 로저즈 미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주한미군 감축 문제가 공식으로 논의된 것은 중대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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