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중앙대팀 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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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일본 중앙대 야구「팀」은 5일 서울 운동장에서 속개된 내한 5일째 「더블·헤더」경기에서 한양대를 8-2로, 제일은을 4-3으로 각각 연파, 내한 전적 4승2무2패를 기록했다.
이날 중앙대는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한 대 투수 김인복의 위력 없는 「피칭」을 난타, 3회 초 「사가끼바라」(순원), 7회 초에 「에노모도」(가본)등 2개의 「투런·호머」를 포함한 12안타를 퍼부어 낙승했다.
한편 「나이터」로 열린 제일은과의 경기에서 중앙대는 9회 초 1사후 연속 3안타로 2점을 빼내 제일은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4-3으로 신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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