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송재희 심야 데이트, "여자 볼 때 성령 충만함을…" 환상의 커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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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송재희 심야 데이트, 사진 송재희 트위터]

 ‘김경란 송재희 심야 데이트’.

방송인 김경란(35)과 배우 송재희(33)의 심야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김경란 송재희 커플은 26일 늦은 저녁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의 한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서울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재희와 김경란은 이날 편안한 복장으로 다정하게 까페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지인과 함께 밤 늦게까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송재희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송재희는 지난해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성령이 충만한 여성’을 꼽았다.

당시 송재희는 DJ 최화정의 이상형을 묻는 말에 “여자를 볼 때 제일 먼저 성령 충만함을 본다. 다 보인다. 눈을 보면 영이 맑은지 다 알 수 있다”고 답해 화제가 됐다.

그는 또 “마음에 들면 바로 대시를 하는 편이다. 거절을 당해도 될 때까지 대시한다”고 연애스타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경란 송재희 커플은 서울 소재의 한 교회에서 만나 서로의 두터운 신앙심에 끌려 올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송재희 김경란 심야 데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재희 김경란 심야데이트, 선남선녀 커플이다”, “송재희 김경란 심야데이트, 신앙심으로 뭉친 커플 너무 아름답다”, “송재희 김경란 심야데이트, 부럽네요. 조만간 결혼소식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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