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직원 마일리지제 도입, 해외 연수 등에 활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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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신세계는 ‘사람에 대한 투자야말로 진정한 투자’라는 경영 철학을 내세운다. 직원들에게 마일리지를 주는데, 이 마일리지를 현금으로 전환해 사내 교육 등은 물론 세미나, 외부 교육 및 해외 연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패션어드바이저·주얼리코디네이터 등 노동부의 인증을 취득한 직무 전문가 교육도 다양하다. 미국 뉴욕 FIT와 파슨스 등 해외 패션스쿨 단기 프로그램도 있다. 여성 직원을 위해 임산부 대상 ‘단축 근무제’ ‘탄력 근무제’, 그리고 법정육아휴직 외에 추가로 쉴 수 있는 ‘희망육아휴직제’도 시행 중이다. 국내 최고 시설의 직장 보육시설 세 곳도 운영 중이다. 사내에 300평 규모 호텔급 피트니스클럽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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