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위 체포될지도|인니입국도 의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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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자카르타19일AP동화】전인도네시아 대통령 수카르노의 셋째부인 데위여사가 수카르노 문병을 위해 자카르타에 올 경우 수카르노 집권 당시 모종의 부정사건에 관련된 혐의로 체포될지도 모른다고 19일 정통한 소식통들이 말했다.
소식통들은 또한 데위여사가 인도네시아에 돌아오려고해도 입국이 허용될지조차 의문이라고 말했다. 데위여사는 사경을 헤매고있는 수카르노가 자기를 찾고있다는 얘기를 듣고 파리를 떠나 방콕으로 비행중에 있으며 인도네시아 입국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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