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견제방안 토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웰링턴(뉴질랜드)18일UPI동양】제5차 아시아-태평양이사회(ASPAC) 각료회의 제2일째 회의인 18일 각국 대표단들간에는 동남아와 중공 및 소련과의 장래 관계를 둘러싸고 의견차이의 기미가 드러났다. 아스팍회의 의장인 키드·홀리오크 뉴질랜드 수상겸 외상은 이날 비공개 회의 발언에서 아시아에 있어서의 중공의 영향력 확대를 봉쇄하기위해 소련과의 제한된 협력의 여지가 있음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