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만속 될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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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금년도 대일 해태수출량은 4백50만속내지 5백만속이 될 것 같다.
18일 수산청관계자는 한·일 해태회담의 우리대표단이 보고한 바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꾸준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올해의 해태 대풍작을 들어 5백만속이상의 수입에는 난색을 표명하고있다고 전했다.
일본측은 4백50만속내지 5백만속의 수입 가능량을 제시하는 전제조건으로 한국이 오는 7월의 한·일 각료회담에서 해태코터의 추가요청을 하지 않을 것을 내세우고있는데 우리정부는 이 조건을 받아들일 것인지의 여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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