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도시에 중기관리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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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농업개발계획에 따라 앞으로 각급 농업차관에의한 농업용 중기도입이 늘어날 것에 대비, 그 효율적 관리·이용을 위해 내년까지 대구, 부산, 광주, 대전등 지방 중요도시에 농업용 중기관리소와 트랙터·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10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AID농업차관 1천만불로 들여오게 될 2백대의 불도저를 포함한 각종 장비의 관리를 위해 우선 연내에 안양에 중앙관리소를 세우는 한편 내년까지 17개의 지방관리소를 정부예산으로 설치키로 했는데 76년도에는 약 8천대의 트랙터를 관리하기위해 지방관리소를 80개로 늘려야 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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