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신혼집, "소소한 일상에 행복"…50억 초호화 저택 눈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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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신혼집, 중앙포토]

 
가수 서태지(41)가 배우 이은성(25)과 6월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신혼집이 화제다.

서태지와 이은성은 6월 26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서태지의 자택에서 양가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지하 1층을 포함한 총 3층짜리 대저택으로, 약 330평에 시가가 5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통 보안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수영장을 포함한 초호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집안에 자동문과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택배, 우편물은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게 전 자동시스템으로 이뤄진다.

서태지는 21일 ‘서태지닷컴’을 통해 “결혼발표 이후에 아무 소식이 없어서 궁금했었지? 나는 나름 바쁘게 잘 지내고 있었어”라며 근황을 전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얼마 전 가족들끼리 모여서 뜻깊은 결혼식도 잘 올렸고 집들이 겸해서 여러 지인도 초대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이은성과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공개했다.

서태지는 “가정도 꾸리고 부모님과 함께 지내니 좋은 점이 참 많다”며 “소소한 일상 속에 큰 행복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철도 드는 것 같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서태지 이은성 비밀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태지 이은성 비밀 결혼 소식에 또 한 번 놀랐다”, “서태지 이은성 비밀 결혼에 초대된 지인들은 누구지?”, “서태지 이은성 비밀 결혼, 행복한 결혼 생활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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