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12개팀 준결승「리그」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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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쌍룡기쟁탈 제6회 남녀 고교우수「팀」농구연맹전은 27일 장충체육관과 양정체육관에서 예선「리그」를 마쳤는데 남고부서 한성·한영·광신·휘문·대경·경복 등 6개「팀」이, 그리고 여고부선 이화·덕성·신광·서울여상·숭의·전북 왕신이 준결승「리그」에 진출했다.
이날 남고부C조의 경복은 불꽃튀는 접전끝에 대구의 계성을 76-65로 눌러 경복, 계성, 배재는 모두 1승2패의 동률에서 득실차에 의거, 경복이 행운을 얻었고 여고부 B조서도 서울여상이 진명, 덕화와 동차인 1승2패, 역시 득실률의 우세로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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