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에 서독·소 불침 조약

【파리 25일 로이터동화】「발터·셸」 서독 외상은 25일 상호 무력 사용 포기를 규정한 소·서독 불가침 조약이 연내에 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5일 개막되는 나토 각료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로마로 가는 도중 이날 아침 이곳에 기착하여 「모리스·슈만」 프랑스 외상과 회담한 그는 기자 회견에서 불가침 조약 체결을 위한 소련과의 예비 회담에서 모든 문제가 타결되었고 본 회의가 언제든지 열릴 수 있게 되었으며 연내 조약 체결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