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박두병 대한상의회장은 「주4원칙」에 대한 일본재계의 움직임이 극히 미묘하지만 한국에 대한 영향은 심각한 것이 못된다고 말했다.
지난 8일부터 일본에서 열린 아상련총회 등의 각종회의에 참석하고 23일 귀국한 박 회장은 일부비료 메이커만 주4원칙에 호응하고 있을 뿐 이등충·삼능·삼정·환홍·신 일본제철등 대 업체에서는 전적으로 「주4원칙」을 묵살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일-중공교역문제는 중요한 것이 못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상련을 통한 아시아 지역 경제개발문제는 일본·호주등 선진국 그룹과 기타 개발도상국간의 관계개선이 주요과제이며 선진국들의 개발도상국 그룹에 대한 지원태도 여부가 관건이 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