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한양대에 역전승|연대는 명지대 눌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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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20일 장충체육관에서 속개된 제7회 춘계 남녀 대학 농구연맹전 7일째 경기에서 연대는 명지대를 81-65로 가볍게 눌러 이겼고, 고대는 치열한 접전 끝에 한양대률 91-76으로 역전함으로써 숙명의 라이벌인 연·고대는 동률 6승으로 계속 선두를 치닫고 있다.
한편 이날의 첫 게임 예정이던 여자부의 한양대, 명지대 대전은 한양대의 선수 이중 등록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이혜성만을 출전시키지 않는다는 선에서 이날 늦게 양해팀으로써 21일 첫 게임으로 또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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