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7학급 증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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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교부는 18일 71학년도 고등학교 진학예정자를 중학교 졸업 예정자 37만8천2백70명의 66%인 25만2백60명으로 보고 올해 안에 4백7개, 학급을 확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71학년도 고등학교, 확충원칙을 마련했다.
이날 각 시·도 교육위에 시달된 고등학교 확충원칙은 지역별 편중을 지양하고 학교(학과)종별 분포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인문 또는 실업계 고등학교를 종합고등학교로 발전시키며 인문대 실업의 비율은 현재의 52대48에서 실업의 비율이 상승되는 방향으로 조경하고 취학률은 중학교 졸업자의 예년 진학실적수준인 66%선을 계속 유지토록 한다는 것 등이다.
시·도별 학급 확충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울 64 ▲부산 52 ▲경기 39 ▲강원 13 ▲충북 10 ▲충남 34 ▲전북 21 ▲전남 62 ▲경북 77 ▲경남 34 ▲제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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