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총각 수상 처녀와 침대서 포즈|뉴질랜드 방문 중 더블·베드 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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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크라이스트처치(뉴질랜드)로이터동화】독신인 피에르·트뤼도 캐나다 수상은 4일 동안 뉴질랜드를 방문중 한 전시회장에서 얇은 잠옷을 걸친 18세의 아리따운 아가씨와 포즈를 취해(사진) 더블 침대의 분위기를 함께 누려 화제.
트뤼드 수상과 잠깐이나마 침대를 같이한 행운(?)의 아가씨는 침구광고 선전을 위해 엷은 네글리제를 걸치고 전시강의 더블 침대에 앉아있던 캐럴·헨드리양 헨드리양은 전시장에 들른 트뤼드 수상에게 사인을 요청했으나 뜻밖에도 수상을 수행한 캐나다 사진사들이 수상에게 그녀와 포즈를 취하도록 설득하는 바람에 그러한 촌극을 벌이게 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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