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군 계속 서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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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이공13일AP동화】미군사 고문관들을 대동한 월남 기갑부대는「캄보디아」안 1번 공로를 따라 서진을 계속, 13일 현재 수도「프놈펜」으로부터 80㎞ 떨어진 곳에 이르렀다.
월남군은「스베이리엥」성도로부터 1번 공로를 따라 서쪽으로 4㎞떨어진「콤퐁트라베크」까지 진격했다. 이 기갑부대는 이날「메콩」강을 거슬러 올라온 월남 해병대와 합류하여 작전을 벌였는데「콤퐁투라베크」에서 4㎞떨어진 지역에서 6백여명의 공산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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