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정부 질의 12일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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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는 12일부터 국무총리와 전 국무위원을 출석시켜 가정전반에 걸친 대 정부 질의를 벌인다.
신민당은 11일 정해영 의원 등 39명의 소속 의원 명의로 12일부 터22일까지 국무총리와 전 국무위원이 전 국무위원까지 국회에 출석하도록 국무위원 출석 요구서를 냈다.
여야는 이번 대 정부 질의에서 국가안보와 경제문제 및 와년 아파트 붕괴사건, 한강변 정 여인 피살사건, 학원사찰 문제, 피랍 JAL기의 여포착륙 사건 등을 중점적으로 추궁할 예정이다.
신민당은 진의가 끝난 후 처리방안으로 ①와년 아파트 ②JAL기 ③정 여인피살 건 등에 대한 특별 조사위원회 구성을 제의하고 관계 장관에 대한 인책공세도 취할 것이라고 양회수 부 총무가 11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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