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암석 한국서 첫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아폴로」11호가 달에서 갖고 온 달암석이 6일부터 국립공보관에서 일반시민에게 공개전시되고 있다. 원형 유리상자에 넣어 공개된 달암석은 미국이 세계에 돌리고 있는 6개의 「샘플」가운데 하나인데 동남아 여러나라에서 전시될 것이다. 달암석은 마치 석탄 조각같이 생겼는네 무게는 겨우 21·3g. 이 달암석은 값으로 치면 36원에 상당한다는 것이며 전시 시간은 상오 9시부터 하오 1시까지. 5일 하오에 있은 개막식에서 김기형 과학기술처장관, 신범식 문공부장관, 양탁식 서울시장이 「포터」주한 미국대사의 안내로 달암석을 보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