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향항과 A조 결승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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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마닐라=노진호 특파원】제12회 아시아 청소년 축구 대회는 22일 휴식을 갖고 23일부터 예선 「리그」의 중반에 들어간다.
한국은 25일 홍콩과 마지막 게임을 벌이는데 이 게임에서 한국이 이기면 A조의 순위로 B조의 2위 (현재는 일본이 유력)와 27일 준준결승전에서 맞붙는다.
홍콩은 태국·「브루네이」를 눌러 한국과 함께 2승을 기록, 결승 「토너먼트」진출이 확정됐으나 한국의 적수는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준준결승전에서이기더라도 준결승전에서는 「이스라엘」(C조 1위 가능)이나 「버마」 (D조의 2의 가능)와 만나게 되므로 준결승전이 한국으로서는 가장 어려운 관문이 되고 있다. 앞으로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경기 일정>
◇23일 ▲태국-브루네이 (밤 8시) ▲인니-중국 (9시 반)
◇24일 ▲실론-일본 (8시) ▲이란-마련 (9시 반)
◇25일 ▲싱가포르-라오스 (8시) ▲한국-홍콩 (9시 반)
◇26일 ▲인니-월남 (6시 반) ▲필리핀-이스라엘 (8시) ▲버마-중국 (9시 반)
◇27일=준준결승전 2「게임」(8시부터)
◇28일=준결승전 2「게임」(8시부터)
◇30일=준결승전 (8시부터)
◇5월2일=3·4위 전 및 결승전 (7시 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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