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친한친구' 하차…학업 위해 미국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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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가수 로이킴(20)이 학업을 마치기 위해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로이킴은 12일 방송된 MBC FM4U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친구’(이하 ‘친한친구’)에서 “안타깝게도 일요일(18일)까지만 이 자리를 채우게 됐다”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하차 이유에 대해 로이킴은 “사정상 이번에 학교를 안 가면 입학이 취소가 된다”고 설명했다. 로이킴은 최근 제출한 휴학 연장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미국으로 돌아가 대학 생활을 하게 됐다.

그는 “그래도 걱정은 안 한다. 정준영이 잘할 거라고 생각한다. 다만 갑작스럽게 나가게 돼서 아쉽고 미안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로이킴은 지난해 미국 조지타운대에 합격했지만, Mnet ‘슈퍼스타K 시즌4’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휴학계를 내고 국내 활동을 이어왔다.

로이킴의 ‘친한친구’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로이킴 친한친구 하차, 갑자기 미국으로 돌아간다니 팬들은 아쉽네요”,“함께 진행하던 정준영도 섭섭하겠어”, “로이킴 친한친구 하차, 활발한 활동 중에 돌아간다니…본인도 아쉽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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