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각국 월남재건 참여로 70년대 강제활동 증가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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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유엔본부8일로이터동화】월남 전후의 월남재건은 「아시아」 전체의 재건 및 개발계획과 관련되어 이루어져야 하며, 선진국들의 원조 증가와 「아시아」 각국의 월남 재건계획 참여로 「아시아」 각국은 경제활동 증가의 유인을 갖게될 것이라고 「에카페」 (「유」 「아시아」 극동경제 위원회)가 8일 밝혔다.
「에카페」는 오는 14일 「방콕」에서 열리는 제26차 「에카페」 총회에 제출할 「에카페」 지역 경제추세 보고서를 이날 공표하여 이같이 밝히고 월남전의 종결과 미국의 동남아철수는 역내 국가의 국방 예산 및 경제활동에 영향을 줄 것이나 월남 전후시대와 1970년부터 시작되는 제2차 「유엔」 개발 10년 계획과 연관시켜 「아시아」의 재건 및 개발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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