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다시 밟는「자유의 트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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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지난 31일 일본 극좌파인「적군파」에 의해 피랍, 김포공항에 착륙한 JAL기의 승객 1백 3명은 한국 정부의 끈질긴 노력으로 72시간만에 극적으로 구출됐다. 범인들은 3일「야마무라」일본 운수성 정무차관을 인질로 삼고 승객들을 석방했다. 4일만에 다시 신선한 자유를 맛보는 승객들의 표정이 밝다.
[사진 최청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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