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200백명 복강에 도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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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납북된 JAL기에서 구출된 승객 1백 3명(「스튜어디스」4명 포함)가운데 미국인「맥도널드」신부를 제외한 1백 2명은 이날 하오 7시 20분 DC·8 JAL기편「후꾸오까」로 돌아갔다.
피납 JAL기 승객구출을 위해 내한했던 「아베」중의원도 함께 떠났다. 납치범들로부터 석방되지 않은「이시다」(석전)기장 「에자끼」(강기)부조종사 「아이하라」(상원)기관장 등 승무원 3명과 인질로 탑승한「야마무라」(산촌)일본 운수성 정무차관, 그리고 범인 9명을 태운 피랍「요도」기는 이날 하오 6시 4분 동쪽 하늘을 향해 이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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