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국방부·국정원 해커 콘테스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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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국가정보원과 합동으로 다음 달 28~29일 ‘화이트햇’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화이트햇은 컴퓨터 시스템이나 네트워크의 취약점을 미리 찾아내 악의적인 해킹을 방어하는 해커를 뜻하는 말로, 이번 대회는 청소년부 3000만원과 일반부 5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입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사이버사령부 입대와 국정원 채용에서의 우대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해킹 콘퍼런스 연수 기회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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