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제 먹은 불구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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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진정제「탈리도마이드」의 복용결과 불구아로 태어난 18명의 어린이들이 23일 영국고등 법원으로부터 약 2억6천6백2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받도록 판시되었다.
7명의 여아를 포함한 이들 18명의 이름 및 나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고등법원은 서독의 인가를 받아 영국에서 이 약을 제조판매해온 제약회사에 대해 이와 같이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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