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첸 기지사수 결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비엔티앤19일=로이터동화】「라오스」정부는 긴급 각의에서 롱첸에 있는 라오스군의 군사기지를 끝까지 사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라오스내각 소식통이 19일밤 전했다.
소식통들은「비엔티앤」북쪽 1백45㎞ 떨어진 곳에 있는「삼통」「롱첸」지구사태가『매우 심각하다』고 말했다.
「업저버」들은 라오스정부가 모든 희생을 무릅쓰고라도「롱첸」을 수호하기로 결정한 것은「캄보디아」의「쿠테타」때문이라고 보고있으며「캄보디아」「쿠데타」는「라오스」사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것으로 예상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