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500여 종군기자 이라크戰 투입될 듯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8면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시작되면 사상 최대 규모인 5백명 이상의 각국 종군기자가 전쟁터를 누비게 될 것이라고 뉴욕 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신문은 미 국방부의 새로운 방침에 따라 아랍 위성방송 알자지라를 비롯, 외국 보도진 1백여명과 국내 보도진 4백여명에게 전쟁 취재가 허용됐다며 "과거 걸프전 때 취재 제한으로 제기됐던 불만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욕=심상복 특파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