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케냐 국제공항 대형화재로 폐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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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 있는 조모 케냐타 국제공항(JKIA)에서 7일 오전(이하 현지 시간)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공항이 폐쇄되고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다. 나이로비 도착예정 비행기들은 인근의 뭄바사와 엘도레트 공항을 사용했다.

마이클 카마우 케냐 교통부 장관은 "오전 5시쯤 공항 출국 심사장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국제선 입국장까지 번졌으나 사상자는 없다"고 전했다. 케냐경찰은 아직까지 테러징후는 없다고 말했다.

조모 케냐타 공항은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공항이며 매년 약 66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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