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 l천만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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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국의 대외원조감축 계획에 따라 금년도 대한지원원조(SA)규모가 작년도의 2천만불보다 반감된 1천만불로 통고되었다.
2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주한「유세이드」는 이같은 지원원조규모 감축을 통고해 오는 한편, 미공법480호1관에 의한 잉농물 유상공급분을 늘려주도록 본국정부와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원원조가 줄어든 대신 잉농물 무상원조를 늘려주도록 미측과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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