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전망 흐리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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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제네바19일AP동화】박동진 주제네바대사는 19일 무역 및 관세에 관한 일반협정(가트) 총회에서 『국제무역은 최근 일부 선진국들의 보호무역정책으로 전망이 흐려지고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박대사는 가트총회 연설에서 『한국대표단은 이같은 부정적 성질의 조치에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한다』고 말하고 선진국들이 이같은 보해정책을 앞으로도 고수한다면 국제협력을 약화시키고 다변무역이나 기타 국제무역진전의 가능성을 마비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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