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침 협상 급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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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모스크바13일DPA합동】「빌리·브란트」 서독 수상의 심복 보좌관인 「에곤·바흐」 국무상은 13일 아침 급작스럽게 「모스크바」에서 「코시긴」소련 수상과 90분간 회담했다.
서독 권위 소식통들은 회담이 『실무적인 분위기 속에서』진행 되었다고 전했다.
회담이 끝난 뒤 「바르」국무상은 기자들에게 이번 회담으로 서독과 소련의 상호 불가침조약에 관한 현 「모스크바」 -「본」협상은 『최종국면』에 들어가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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