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수상한 가정부, "이번에는 가정부? 심하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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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수상한 가정부, 사진 C, JW Company]

 
‘최지우 수상한 가정부’

배우 최지우가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31일 SBS는 최지우가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가제)에 주인공 ‘박복녀’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9월 말 방송예정인 ‘수상한 가정부’는 일본 드라마 ‘가정부 미타’가 원작이다. 당시 ‘가정부 미타’는 일본에서 최고 시청률 40%를 기록한 화제의 드라마다.

‘수상한 가정부’는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사는 가정에 베일에 싸인 수상한 가정부가 들어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수상한 가정부가 가족들과 부딪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가족의 사랑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최지우는 “원작 스토리의 감동적 휴머니즘과 여주인공 캐릭터의 독특한 매력, 히트메이커인 연출자 김형식 PD에 대한 무한신뢰 때문에 주저 없이 이 작품을 택했다”라며 “여태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배우 최지우의 새로운 연기변신이자 도전이 될 것”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최지우 수상한 가정부 캐스팅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지우 수상한 가정부, 지우히메 기대됩니다”, “최지우 수상한 가정부로 돌아오는 구나”, “최지우 수상한 가정부? 가정부로 나오는 거야?”, “최지우 수상한 가정부 연기변신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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