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크게 올라|g당 9백60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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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g당 8백80원에 묶여있던 금값이 새해들어 연말의 9백20원에서 다시 크게 올라 9백6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일 상오 귀금속 거래 중심지인 종로 및 남대문로 일대에서는 순금(99·99%) 한돈쭝(3·75g)에 3천4백50원에서 3천6백원으로 하루사이에 1백50원이 뛰었다. 이같은 금값상승은 ▲산금량 부족에 따른 공급부족과 ▲정부의 연말물가억제를 위한 금값 통제때문에 계속 누적돼 온 인상요인이 새해들어 현재했고 ▲금값상승을 예상한 일부업자들의 매석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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