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각 부처 공문서|5일부터 한글전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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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5일부터 정부 각 기관의 공문서등 모든 서류에서의 한글사용이 실시되어 한글전용이 본 궤도에 올랐다.
정부는 한글전용계획에 따라 이미 작년에 국민학교 교과서의 검인정교과서 9백96종을 전부 한글로 개판하고 한글타자기의 규격을 통일했었다.
이에따라 정부는 호적의 한글화작업을 진행하고있는데 등기부를 뺀 모든 문서를 오는 12월말까지 한글로 고치고 각종 간판·광고물등에서는 한문을 한글로 대체하기위한 계몽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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